작성일
2021.08.24
수정일
2021.08.24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48

전북대, 메타버스 AI 홈트 기기 개발

지식클러스터 PLUS 사업 통해 AI피트니스 기기 개발
2단계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설립해 기술사업화 추진

전북대가 메타버스 활용한 AI 홈트레이닝 기기 개발해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AI 홈트레이닝 피트니스 기기를 개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원장 신경호)이 주관하는 2021년 공공연구성과 BIG선도모델 구축 사업의 1단계 지식클러스터 PLUS 사업에 선정돼 이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북대 산학협력단, ㈜휴먼피트니스랩, ㈜조인트리, 특허법인 지원, ㈜리키인베스트먼트, (재)광주테크노파크, ㈜전북대학교 기술지주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참여하고 있다.

2단계 지역혁신 BIG 선도모델에서는 권대규 바이오메디컬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형태의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로 구성된 과학기술인협동조합 등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산업과 융·복합을 통한 지역 경제의 가시적 성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 간 연계를 통한 기술이전을 통해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고유의 기술 융합·창업생태계를 구축,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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